[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단짠단짠처럼 감성과 흥이 한데에 어우러졌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래퍼 키썸과 그룹 마인드유의 재희, 고닥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썸은 홍석천과의 친분을 언급하면서 홍석천이 자신을 너무 가볍게 대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키썸이 신곡 '내게 인사해주세요'의 라이브를 완벽하게 열창하자 최화정은 "홍석천 씨가 이걸 보셔야 키썸을 어렵게 대할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키썸은 "(홍석천 씨가) 항상 저를 구박하신다"며 "2년째 구박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키썸의 이야기에 최화정은 "이런 라이브 들으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러한 키썸에 이어 마인드유 또한 '끝까지 니 멋대로야'를 풍부한 감성의 라이브로 풀어냈다. 이에 최화정은 재희에게 "모태 솔로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데도 어떻게 감정을 이렇게 담아서 노래를 하냐는 물음이 많다"고 질문했고, 재희는 "노래를 부를 때는 우울한 편이어서 이별 노래는 어울리는 데 밝은 노래는 잘 안 어울린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최화정은 "연애를 일부러 안 하시는 거에요"라고 질문했고, 재희는 "일부러는 아닌데 어떻게 살다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와중에 한 청취자는 키썸에 대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문자를 보내왔고, 키썸은 "저를 항상 경기도의 딸이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그러면 저는 너무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최화정은 그런 키썸을 보고 "키썸 씨는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고닥 또한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고, 최화정은 키썸의 하얀 피부가 특히 매력적이라고 얘기했다. 이러한 최화정의 말에 키썸은 고닥의 하얀 피부를 칭찬하면서 "우유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술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졌다. 그간 남다른 주량을 자랑해왔던 키썸. 하지만 고닥은 소주보다는 와인이나 양주를 평소에 좋아한다고 얘기했고 재희는 "저는 술을 전혀 못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토크 이후에 마인드유는 신곡 '마인드유'를 감미로운 보이스의 라이브로 펼쳐냈고, 키썸은 대표곡 'No Jam'을 신명나게 풀어내 스튜디오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