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종범 작가가 영화 '친구'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이종범 웹툰작가가 '친구' 속 유오성 배우의 심리를 파헤쳐봤다.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사는 유오성의 심리에 대해 "대부분의 갈등은 차이에서 온다. 내가 되고싶은 멋진 모습과 있는 그대로의 현실 모습에서 말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되고싶은 모습을 꿈꾸며 조금씩 발전한다"고 했다.
이어 "유독 영향을 많이 받는 기질은 기대에 맞춰 살게 되고, 가면을 쓴 모습이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유오성도 강한 무리 속에서 의리를 지키고 살았지 않나. 그래서 그 모습이 자신이라고 믿고 감당한 것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