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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최고 시청률 찍을까"..'보이스3' 더 치열해진 범죄와의 전쟁

입력 2019-05-11 0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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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보이스3'는 전 시즌의 인기를 뛰어넘고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오늘(11일) '보이스3'(극본 마진원 / 연출 남기훈)가 베일을 벗는다. '보이스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 시즌1, 2를 책임졌던 마진원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을 맡았으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와 '터널'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이 새로 합류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시즌2에서 강권주(이하나 분)의 고시원 폭발사고를 당하며 강렬한 엔딩을 맞았다. 불친절한 결말과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시즌2의 경우 애초부터 시즌3를 염두에 두고 12부작으로 짧게 기획됐음을 밝힌 바 있기에 이번 '보이스3'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시즌3에서 강권주는 6개월 간의 사투 끝에 깨어나게 되지만, 특별한 절대 청력에 이상이 생기고 말았다는 설정이다. 강권주가 과연 청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혐오 사이트 '닥터 파브르'의 배후를 파헤쳐갈지가 이번 시즌의 주안점.

전 시즌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시즌2는 평균 7.1%, 최고 7.6%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즌1은 무진혁(장혁 분), 모태구(김재욱 분) 등 역대급 캐릭터들을 낳으며 사랑받았으며,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팀의 시작을 알리면서 큰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기에 힘입어 어느덧 시즌3를 앞둔 지금도 '보이스3' 제작진과 출연진은 '보이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시즌1부터 극을 이끌어 온 '보이스'의 안방마님 이하나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을 시작하던 초심을 회상했다.

그는 "'보이스1' 제작발표회가 생각이 났다. 그 초심은 누구라도, 나라도, 골든타임팀이 제발 (범죄 피해자들을) 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점점 그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작은 소리 귀 기울이며 피해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늘 되새기겠다고 밝힌 보이스 팀. 이들이 또 한번 큰 공감과 사회 경각심을 불러올 대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시즌제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는 오늘(1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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