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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조여정만큼 맑은 배우 있나 싶다"(V앱)

입력 2019-05-15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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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봉준호 감독이 연교 역에 조여정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네이버 V 라이브 영화 ‘기생충’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출연했다. 진행은 MC 박경림이 맡았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 희비극.

조여정은 글로벌 IT 기업 CEO 박사장의 아내인 순진하고 심플한 성격의 연교 역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은 조여정을 연교 역에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연교는 사람이 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교는 맑은 모습으로 인해 단순하고 남의 말 잘 믿는 성격이다. 화면으로 딱 봐도 맑아야 하는데 조여정만큼 맑은 배우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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