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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상]'보도지침'이형훈X강기둥X손유동, 날카로운 독백 무대 '잔디밭'

입력 2019-05-15 0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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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보도지침' 이형훈, 강기둥, 손유동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2관에서 연극 '보도지침'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정복, 기세중, 조풍래, 오정택, 안재영, 윤상화, 장격수, 김히어라, 이화정, 장용철, 최영우, 권동호, 손유동, 강기둥, 이형훈과 오세혁 연출이 참석했다

'보도지침'은 지난 1986년 제5공화국 시절인 전두환 정권 당시 김주언 한국일본 기자가 월간 '말'지에 '보도지침'을 폭로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법정 드라마.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된 작품은 실존 인물들을 새롭게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보도지침' 속 등장 인물들이 전하는 최후 독백을 통해 잘 말하는 것과 잘 들어주는 것 모두가 중요한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떤 말을 들어줄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재공연을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돌아온 연극 '보도지침'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밀도 높은 열연으로 흥미롭게 극을 이끌어간다.

한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연극 '보도지침'은 오는 7월 7일까지 대학로 TOM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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