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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이동휘 "갑작스런 공백기 동안 초심 돌아보게 됐다"

입력 2019-05-25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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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사진=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공
배우 이동휘/사진=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동휘가 향후 배우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로 대중에 친근하게 각인된 바 있는 배우 이동휘는 이후에도 영화 ‘부라더’, ‘극한직업’ 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그가 신작 ‘어린 의뢰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국도극장’으로는 새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지금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 위한 과정이라며 개인보다는 작품 전체를 생각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동휘는 “예전에 참 열심히,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다. 지금 역시 훗날 잘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감사한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관심, 응원을 받는 자체가 어려운 일인 걸 잘 알기에 좋게 봐주신 코믹 이미지에 대한 감사함을 갖고 조금 더 확장해나가다 보면 노력하는 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동휘/사진=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공
배우 이동휘/사진=이스트드림시노펙스 제공

또한 이동휘는 “공백기가 있었다. 공백기를 갖고자 한 기간은 아니었다. 자연스레 활동 없이 1년이 흘렀는데 공백기 동안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초심은 뭐였는지 등 고민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대답을 찾고자 하는 과정이 지나고 ‘국도극장’,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콜’을 만나게 됐다. 기다림 속에 만나게 됐는데, 되게 좋은 기다림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성취감,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어린 의뢰인’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앞섰다. 앞으로도 작품을 선택할 때 개인보다 작품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게 배우가 지녀야 할 마인드 같아서 그런 마인드를 유지하고 싶다. 또 좋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부단히 노력해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하.”

한편 이동휘를 비롯해 유선, 최명빈, 이주원, 고수희 등이 출연하는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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