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은결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파워 FM '컬투쇼'에는 이은결이 출연해 방청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결은 "어떤 분들이 남편을 사라지게 해달라는 요청을 할 때가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자신의 아내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살면서 싸운 적이 없다. '이게 사랑이구나' 느꼈던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은결은 "작년, 재작년 즈음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게임만 했던 시기가 있다. 약 6개월 동안 게임을 오전 8시까지 했다"며 "이런 경우 대부분 와이프들이 지칠 만큼 지치는데 아내가 어느날은 아이스티를 타다주더라. 보통 귀찮아서 아이스티를 잘 안타주지 않나. 그 때 이분과 결혼하길 잘했다 싶었다"며 작은 것에서 느꼈던 행복에 대해 밝혔다.
이은결의 아내는 함께 마술쇼에 참여했던 최초의 '미녀'였다고. 이은결은 "오해가 있는데, 미녀를 꼬신 게 아니다. 여자친구가 한국 무용을 전공해서 어쩌다 같이 공연을 하게 된 것"이라며 "무대에서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아내도 자기가 아니면 이해해줄 사람이 없겠다 싶었다더라"고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