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문희준♥소율, '슈돌' 출연에 싸늘한 여론.."관심 싫다며"

입력 2019-06-03 17:26:26
    • 복사완료!

소율, 문희준/사진=민선유 기자
소율, 문희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문희준, 소율 부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에 대중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말미에는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희율 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에 3일 '슈돌' 제작진 측은 "문희준과 딸 희율 양이 오는 9일 방송부터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문희준의 과거 발언들을 돌아보며 문희준 부부의 '슈돌' 출연을 비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현직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던 소율과 1세대 아이돌 문희준의 결혼 소식이 발표됐다. 그러나 당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문희준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결혼 안 한다. 전 여러분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결혼을 부인했다.

그러나 약 한 달 후 문희준은 "7개월의 열애 기간 끝에 2017년 2월 소율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문희준의 말바꾸기에 팬들은 실망감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다소 짧은 열애 기간을 거쳐 빠르게 진행된 결혼에 문희준, 소율 부부를 두고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문희준은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혼전임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소율은 결혼 세 달만에 딸 율희 양을 출산했고 "속도위반이 아니다"고 말한 문희준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탄로났다. 이 뿐만이 아니다. 문희준은 지난해 2월 MBC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17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당시 문희준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던 KBS 쿨FM ‘정재형·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자신의 가족에 대한 관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가 “문 DJ도 H.O.T. 홍보를 해라”고 말했지만 문희준은 “지금 홍보할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내 이름이) 현재 검색어에 등장했다. 그런데 아내 이름(소율)까지 검색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처럼 문희준은 가족과 관련한 대중의 관심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숨겨왔다. 그런 그가 가족과 함께 방송에 나온다고 하자 대중들은 그의 출연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중들은 가족에 대한 관심이 불편하다던 문희준에게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가족은 건들지 말라고 하더니", "사생활 보호를 원하더니 가족 예능 출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돌'을 연출하고 있는 강봉규PD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희준이 육아에 관심이 많고, 공부를 많이 하는, 노력하는 아빠다. 아내 소율의 손목이 좋지 않아 희율이의 목욕을 담당해왔다고 한다"며 "지금까지 '슈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문희준의 출연에 대한 기대를 독려했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지난 논란을 다시 상기시킨 문희준, 소율 부부의 '슈돌' 출연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