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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녹두꽃' 조정석&한예리, 한양에서 우연히 재회 아련한 안부 인사

입력 2019-06-09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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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녹두꽃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녹두꽃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조정석과 한예리가 우연히 마주쳤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극본 정현민)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흥선대원군에게 서찰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라도의 상황을 전해들은 흥선대원군은 백이강을 데리고 궐 앞으로 찾아가 고종을 만나겠다고 말했고, 병사들은 그런 흥선대원군을 막아섰다. 흥선대원군은 준비한 멍석을 펼치고 궐 앞에 앉았다. 병사들이 흥선대원군을 끌어내려했고, 백이강이 병사 여섯과 싸워 밀어냈다.

일본공사에게 조선을 떠나라고 명령한 고종은 흥선대원군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궐 안으로 흥선대원군을 불렀다. 중전은 흥선대원군을 견제했고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다. 흥선대원군은 전봉준(최무성 분)이 보내온 서찰을 고종에게 전하며 일본군을 몰아내려면 싸워야한다고 말했다.

중전은 청이 있으니 괜찮다며 흥선대원군의 의견을 묵살하려들었다. 흥선대원군은 물러났고, 백이강에게 거처를 내줄테니 기다리라고 말했다. 고종은 다시 흥선대원군이 실권을 가져갈 것을 두려워하는 중전에게 화를 내며, 집안 싸움은 집에 들어온 도둑을 몰아낸 후에 하겠다고 말했다.

백이현이 맡은 집강소에 백이강의 친구 김가(박지환 분)이 찾아왔고, 백이현은 의군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황명심(박규영 분)은 백이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떠나라고 말하는 황석주(최원영 분)에게 남겠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일본군은 고종에게 철도건설권을 달라고 요청했고, 고종은 경비를 강화했다. 송자인(한예리 분)은 한양 장사를 위해 고위대관에게 뇌물을 준 후 일본인 상인을 만났다. 일본인은 매달 20만석의 쌀을 사고 싶다고 말했고, 송자인은 고민 끝에 거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본군을 염탐하러 왔던 백이강은 일본공사와 이야기를 나눈 후 돌아가는 송자인의 뒷모습을 보고 헛것이 보인다고 생각했고, 일본거리에 왜 얼쩡거리냐는 일본공사에게 멍청한 척을 했다. 일본공사는 백이강에게 그냥이 뭐냐고 물었고, 백이강은 황급히 송자인이 간 쪽으로 달려갔다.

백이강은 송자인과 재회하고, 두 사람은 뜨거운 눈빛으로 건조한 안부인사와 응원의 말을 나눈 후 헤어졌다. 전라도에서는 집강소를 운영하며 양반과 농민사이에 싸움, 양반 규수의 늑혼이 팽배하고 전봉준은 이를 엄하게 다스리라고 명했다.

백이현이 맡은 집강소에도 농민이 양반을 때리는 사건이 벌어지고, 백이현은 농민에게 곤장 50대의 형벌을 처했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양반들이 몰려와 처형을 주장하며 곡기를 끊었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백이현과 황석주는 의견 대립을 했다. 황석주는 양반이 상민에게 맞았으니 처형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백이현은 사람이 사람을 때린 것이라며 죽이는 것은 너무하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고 집강소 앞에 찾아온 황명심은 갑자기 말을 거는 김가에게 차갑게 일별하고 자리를 뜨고, 김가는 황명심의 종에게 황명심이 황진사댁 규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밤이 되고 김가는 황명심을 늑혼하려했고 소식을 들은 백이현은 분노했다.

고종은 일본공사가 원하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일본공사는 전보로 국왕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흥선대원군은 백이강에게 전라도로 내려가 전봉준에게 전시 태세를 갖추라고 말했고, 전라도로 떠나려던 백이강은 일본군이 궐로 쳐들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송자인은 이규태(손우현 분)을 찾아가 일본공사로 의심되는 가게가 있다고 말하며, 일본이 군량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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