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민환이 아들 재율 군을 안은 채 시구를 해 논란에 휩싸여다.
지난 8일 최민환, 율희 부부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율희는 시타를 진행했으며 최민환은 그런 율희 방향으로 공을 던지기 위해 어깨띠를 이용해 아들 재율 군을 안은 채 마운드에 올랐다. 최민환은 마운드에서 힘껏 공을 던지며 시구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지나친 풀파워가 문제였던 것일까. 최민환이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아들 재율 군의 목이 꺾이는 아찔한 순간이 발생했다. 다행히 재율 군에게는 문제가 없었지만 위험할 수 있던 순간이었다.
이와 같은 최민환의 시구가 온라인을 타고 퍼지며 그를 향한 지적이 이어졌다. 아기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을 만든 것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것. 특히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철렁하는 가슴을 부여잡았다는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최민환 가족의 개인적인 일일 뿐이라며 부모보다 제3자가 나서서 비난하는 것은 과한 오지랖이라는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알아서 한 행동 아니겠냐는 반응.
최민환, 율희 부부는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구, 시타의 순간을 자신의 아이와 함께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며 최민환은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최민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상황일 터.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 역시 크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 이듬해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