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문 ‘복면가왕’ 에서 샹들리에가 황금열쇠에게 승리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샹들리에와 황금열쇠가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샹들리에와 황금열쇠는 쿨의 ‘진실’을 열창했다. 무대 초반부 황금열쇠는 조금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황금열쇠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와 샹들리에의 맑은 목소리의 듀엣은 어우러졌다. 판정단과 방청객들은 금세 어깨를 들썩였고, 무대를 지켜보던 가왕 나이팅게일 역시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김성주는 판정단들에게 “무대가 어떻냐”라고 물었고, 유영석은 “둘의 조화는 별로였던 것 같다” 라고 거침없이 솔직하게 평가했다. 반대로 김현철 “내 생각은 반대다. 둘의 호흡이 좋았다”라고 대답하며 샹들리에가 노래를 10년 이상 한 가수일 거라 짐작했다. 김구라와 유권은 황금열쇠를 배우라고 추측했고, 김구라는 배우 조재윤 같다고 얘기했지만 판정단과 방청객들은 그에 동감하지 않았다. 유권과 피오는 개그맨 안일권이라고 짐작했다.
방청객들의 판정 결과 76대 23으로 샹들리에가 승리했고, 그는 솔로무대에서 판정단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열창했다.
정체를 공개하자 방청객은 모두 놀랐다. 피오와 유권의 추측대로 황금열쇠의 정체는 안일권이었기 때문. 얼굴을 확인한 피오와 유권은 하이파이브를 했고, 안일권은 원곡자 앞에서 차분히 노래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