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비스' 안효섭, 어비스 되찾았다‥권수현, 이성재 살해(종합)

입력 2019-06-11 22:48:20
    • 복사완료!

tvN='어비스' 캡쳐
tvN='어비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성재가 사망하며 안효섭이 어비스를 되찾았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오영철(이성재 분)의 아들, 오태진임을 알아챈 고세연(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욱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고세연에게 사이코패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지욱은 "누가 네 말을 믿어줄까. 넌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인데. 네가 이미도인 것처럼 나는 서지욱"이라고 귓속말했다. 고세연은 서지욱이 자신의 진짜 살인마인 것까지 알아채곤 충격에 주저앉았다.

서지욱은 이복동생 장희진(한소희 분)을 찾아갔다. 서지욱은 "중앙지검에서 나왔다."는 말로 장희진이 오피스텔 문을 열게 만들었다. 이후 서지욱은 "나야, 오태진. 나 좀 살려줘. 수진아(한소희 분)"라고 정체를 밝히곤 쓰러졌다.

이복오빠를 외면하지 못한 장희진은 서지욱을 집안으로 들였다. 이후 장희진은 서지욱을 원망하면서도 다친 이유를 물었다. 서지욱은 "오영철, 그 인간 나를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욱은 "오영철이 자기가 가진 구슬로 새로 태어날 거라고 하던데.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다 헛소리일 것."이라고 장희진에게 전했다. 이에 장희진은 "그 인간이 뭘 노리는지 이제 알겠다.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이제 알겠고"라며 무언가 행동할 것임을 암시했다.

장희진과 만남 이후 자신의 집에 돌아간 서지욱은 이미 집 안에 들어와 있는 오영철을 발견했다. 서지욱은 "고세연이 우리 관계를 눈치챘다. 현장의 혈흔이 문제가 됐다"고 경과를 전했다. 또한 서지욱은 "장선영은 한동안 못 일어날 것. 내가 흘린 말도 있어, 장희진이 곧 제발로 찾아갈테니 조용히 기다리라"고 오영철에게 밝혔다. 이후 오영철은 서지욱의 어깨를 직접 치료했다.

박동철(이시언 분)은 고세연과 함께 서지욱의 정체를 증명하고자 움직였다. 박동철은 유전자 검사를 위해 서지욱의 검사실을 몰래 뒤지던 중 서지욱에게 걸렸다. 이에 박동철은 "장선영 씨 납치 현장에서 오영철의 죽은 줄 알았던 친아들 혈흔이 발견됐다. 그 친아들 오태진이 검사님 같다"며 "떳떳하면 유전자 검사 딱 한번만 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서지욱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형사의 감 때문에 임의수사 중이란 거냐. 수사 지휘 누가하냐"며 강압적인 모습으로 대응했다.

이때 서지욱의 검사실에 양부 서천식(이대연 분)이 나타났다. 서천식은 "내 자식이 연쇄살인범의 자식인 걸로 의심 받고 있는 거냐."고 화를 내면서도 얼른 유전자 검사 할 머리카락을 주라고 명했다. 이후 서천식은 유전자 검사를 위한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제공했다. 박동철이 떠난 후, 서지욱은 "다 내려놓고 싶은 거냐"고 서천식을 협박했다.

장희진은 장선영과 함께 병실을 떠났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메시지만이 남겨진 채였다. 이후 장희진은 서지욱에게 접촉, 서지욱의 예상대로 오영철의 행방을 자발적으로 찾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모두 서천식의 함정이었다. 검사 결과 서지욱이 서천식의 친자로 나온 것. 이후 서지욱은 서천식에게 "아버지가 해결하신 거냐.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어떻게 진짜 서지욱 유전자와 바꿔치기 한 거지"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고세연은 "내 기억이 잘못된 걸까."라며 자책했다. 이에 차민(안효섭 분)은 "네 사건. 네 기억이 틀렸을리 없다. 감식결과 하나쯤은 충분히 조작할 수 있었을 거다"며 고세연을 달랬다.

고세연과 차민은 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꽃피워 나갔다. 차민은 밤새 잠 못이루는 고세연과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사람은 키스도 나눴다. 차민은 고세연에게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걸어주며 "검사 여친에게 이벤트 해주기 힘들다. 세연아, 우리 이제 진짜로 친구 그만하자. 연인 그거 하자"고 고백했다. 이후 차민은 "세연아, 정말 많이 좋아한다. 내 여자친구가 되어줄래"라고 정직하게 마음을 전하기도. 고세연은 이런 차민의 마음을 받아줬다.

날이 밝고 박기만(이철민 분)은 차민에게 연락을 해왔다. 박기만은 차민에게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다. 통화 이후, 박기만은 한 모녀를 사고낼 뻔했다. 그때 누군가 이런 박기만의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지었다. 수상한 인물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곤 "박기만 씨 일,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후 박기만은 뺑소니로 체포됐다. 경찰은 "피해자는 명함도 안 주고 그냥 갔다고 하더라. 그리고 명함을 줄게 아니라 병원에 데려갔어야지"라고 박기만을 몰아세웠다. 박기만은 블랙박스를 제출했지만 경찰은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대답했다. 박기만은 "아침마다 확인하다"며 억울해했지만 어떤 말도 통하지 않았다. 결국 박기만은 차민과의 약속 장소로 나가지 못했다. 고세연과 차민은 박기만을 걱정했다.

장희진은 다시 오영철과 공모하는 듯했다. 장희진은 "언니 할말 있다. 좀 만날 수 있냐"고 고세연에게 문자를 보냈다. 장희진은 이 사실을 오영철에게 확인시켜주며, 다 끝나고 약속한 것을 지키라 말했다. 이에 오영철은 장희진에게 확신을 주면서 "오늘만 지나면 나도, 너도, 네 엄마도 다 새인생을 살 수 있다"고 장희진을 달랬다.

오영철은 약속장소인 폐건물에서 고세연을 기다렸다. 하지만 고세연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장희진이 고세연에게 알려준 약속장소에는 오영철의 도주를 도운 간호사만이 있었다. 장희진은 고세연에게 "오영철이 제가 어비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엄마를 납치. 하지만 오영철은 어비스의 정확한 사용법을 모른다. 저는 그 구멍을 이용해 오영철을 잡을 예정"이라고 고세연에게 메시지를 보낸 상황이었다.

장희진은 오영철과 대치했다. 장희진은 "고세연 여기 안 온다. 내가 당신을 살릴 일도 없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널 돕는 일 따위는 다시 안 한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스스로의 목숨을 미끼로 오영철을 협박했고, 그 뒤로 경찰 사이렌이 울렸다.

차민은 장희진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자신의 엄마 엄애란(윤유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애란은 차민의 모든 전 여자친구를 위치추적하고 있던 것. 이후 차민은 장희진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장희진의 엄마는 서지욱의 손에 있었다. 오영철은 장선영의 목숨을 담보로 장희진을 협박했다. 당황하는 장희진에게 오영철은 "태진이는 내 유일한 핏줄. 걔를 믿은 거냐"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오영철은 "네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빨리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리고 고세연과 차민이 현장에 도착했다. 오영철은 "경찰이 나를 찾기 전, 다른 얼굴로 부활만 할 수 있다면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며 장희진에게 어비스를 건넸다. 오영철은 "이걸로 나를 다시 살리라"고 명령했다. 이후 오영철은 스스로의 심장에 주사 바늘을 꽂았다. 그리고 그런 오영철을 바라보던 장희진은 미소지었다. 장희진은 "당신 계획은 처음부터 잘못됐다. 그게 당신의 영혼의 모습. 백번을 죽었다가 살아나도 그 모습일 것. 그리고 또 하나. 당신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차민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비스에는 '임시 소유자 사망시, 어비스가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간다'는 새 규칙이 떠올랐다. 오영철은 마지막 발악으로 장희진을 죽이고자 했다.

이후 오영철은 생명이 위독,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깨어난 장희진은 건물 어디에도 엄마가 없었다는 소식을 전달받곤 눈물 흘렸다. 결국 장희진의 엄마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지욱은 이성재까지 살해, 결국 차민은 어비스를 되찾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