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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집사부일체' 다음주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장 예고

입력 2019-06-17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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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이소진기자]

다음주 사부님이 공개되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상승형재가 순천에 도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의 힌트요정은 이국종이었다. 이국종은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사람이라며 현대 앰뷸러스의 시초를 만들었다고 사부님을 소개했다. 상승형재는 사부님이 보내온 영어 초대장을 해석해 사부님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옛날 양식의 오래된 병원으로 문화제로 지정된 곳이었다. 사부님은 진료 중이었고, 상승형재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 진료실에 들어갔다. 진료실 안에는 외국인 의사가 앉아있었고 상승형재는 어렵게 영어로 인사를 건냈다.

사부님의 가운에는 존 A 린튼이라고 적혀있었다. 사부님은 영어에 맞장구를 쳐주다 유창한 한국어로 왜 이렇게 영어를 못하냐고 말했고, 상승형재는 깜짝 놀랐다. 사부님은 진료를 마친 후 다시 대화를 나누자고 상승형재를 내보냈다.

상승형재는 사부님을 기다리며 이름을 검색해 보았고, 바로 인요한 이라는 이름이 떴다. 또한 이국종 교수가 직접 인요한 사부님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영상도 추가로 보았다. 인요한은 3.1운동의 개화기 시절 부터 4대에 걸쳐 한국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가문의 의사였다.

인요한의 아버지는 인천 상륙 작정에 참전했었다. 곧 진료를 마친 인요한 교수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병원 윗층으로 상승형재를 안내하며, 선조때부터 사용해온 물건들을 소개해주었다.

상승형재와 인요한은 130년이 넘은 탁자에 앉아 인요한 교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요한 교수는 순천에서 태어나 자랐고, 특별 귀하 1호 외국인이었으며, 5.18 시절 외신에게 통역을 해주었다 2년간 미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군에 입대해 군 생활을 했고, 연세대 의대에 입학해 어렵게 수학하며 의사가 되었고, 이 후 미국 유학을 떠나 8년간 공부하며 여러 설움을 딛고 수석을 차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상승형재는 인요한의 구수한 입담에 어느때보다 집중하여 들었다.

이 후 상승형재는 인요한 사부님을 따라 순천 동네를 걸으며 구경을 하고, 넓은 공터에서 게임을 한 후 밥을 먹으러 갔다. 인요한 사부님의 30년 단골집으로 순천에 오면 자주 들리는 식당이었다.

사부님은 보쌈을 제일 좋아한다며, 보쌈 맛을 모르고 죽는 외국인들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상이 휠 정도로 많은 반찬이 차려진 밥상이 올라오고 모두 함께 감탄하며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사부님은 상승형재와 함께 초가마을로 향했다.

민속촌이며,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했다. 한 초가집 안 아랫목에 앉았을 때 누군가 두 손 가득 싸들고 인요한을 소리쳐 불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등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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