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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길 바라"‥'두데' 전소미X이하이, 차세대 女솔로 디바의 3년만 출격[종합]

입력 2019-06-19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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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소미와 이하이가 3년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라디오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솔로가수 이하이와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와 두 번째 만남이라는 이하이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먼저 말도 걸고 했었어야 했는데 쑥쓰러워서 잘 못 건다"면서 "오늘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좀 하고 왔다. 제가 말을 잘 못놔서 전소미 씨한테 씨디를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건넸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전소미는 "3년만에 데뷔 축하드린다. 세상에 저를 다 보여달라고 쓰셨더라. 심쿵했다"며 "저는 굉장한 팬이어서 너무 설렌다. 오늘 정말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소미와 이하이는 3년만에 새 앨범, 3년만의 솔로데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하이는 "저도 이렇게 오래걸릴 줄 몰랐다 저번에도 오래 걸렸었는데 이렇게 또 오래걸릴 줄 몰랐다. 아무래도 좋은 타이틀곡을 하려다가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 '누구없소'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사실 기대를 많이 안했었다. 너무 오랜만에 나오는 노래여서 스태프분들에게도 기대를 버리라고 했었는데 1위를 하고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합주가 길게 있어서 확인은 안하고 12시 됐을 때 스태프께서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봤다. 뿌듯하고 3년 걸렸는데 1위 시켜주셔서 감사드렸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전소미의 솔로 데뷔곡은 'Birthday'다. 그는 "'매일 매일 내 생일처럼 멋대로 할래'라는 뜻이 있는 듣다보면 신나는 곡이다. 또 솔로 생일이라는 이중적인 뜻이 있다. 저도 참여를 한 곡이라 뜻깊은 곡이다"라면서 "타이틀을 찾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곡들을 작업했었는데 이 노래가 저랑 제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가 에피소드 였는데 가사 쓰는 것도 굉장히 재밌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랜만에 음악방송이라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리더라. 3년만에 혼자 무대를 하니까 너무 떨리고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욕심 과부하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쇼케이스 때도 너무 행복해서 질의응답을 하면서 '이 시간이 나한테 왔구나' 싶어서 울컥울컥 했다가 회사에 돌아가서 뮤비를 봤는데 수도꼭지 딱 틀어진 것처럼 엄청 울었던 것 같다. 뮤비를 보는데 제가 너무 안타깝더라. '고생 많았어' 하면서 계속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록곡 '어질어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전소미는 "이 비트를 듣다가 예전에 썼던 곡을 소심하게 옆에서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누구 곡이냐고 물어보시더라. 제대로 불러보라고 하셔서 불러봤는데 이 비트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셨다. 바로 녹음해서 가장 먼저 완성한 곡이다. 편곡은 저희 프로듀서님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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