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알라딘’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알라딘’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1만 17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38만 351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알라딘’이 ‘토이 스토리4’의 흥행세에도 그 자리를 꿋꿋하게 8일째 이어오는 것은 물론 800만 고지를 넘어선 뒤에도 그 흥행의 기세를 꺾지 않고 있는 모습이기에 눈길을 끈다.
‘알라딘’의 뒤는 ‘토이 스토리4’가 이었다. 9년 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4’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375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231만 4603명을 달성하며 2위의 자리에 머물렀다.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존 윅3: 파라벨룸'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209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72만 789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2일) 정식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새로운 박스오피스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정식 개봉 하루 전인 이날 하루 5만 169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만 2550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50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961만 7159명달성하며 5위에 머물렀다. 900만 고지를 돌파한 뒤에는 다소 흥행세가 꺾인 모습이다.
이처럼 ‘알라딘’이 개봉 7주차에 접어들면서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왕좌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극장가 판도를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