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몽'유지태X임주환, 조선 독립 위해 힘 합쳤다…최후 결전 앞둔 예측불가(종합)

입력 2019-07-06 2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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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임주환과 유지태가 힘을 합쳤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이 후쿠다 검사(임주환 분)와 함께 단원들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진은 히로시 원장의 죽음을 전해듣고 마루에게 "혹시라도 원장님을 위해 마쓰우라에게 뭔가를 하려는 생각을 접으라"고 말한다. 마루는 영진에게 "집을 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다. 헌병대에서 아가씨를 쫓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쓰우라와 후쿠다 검사를 조심하라"고 전한다.

이어 마쓰우라(허성태 분)는 히로시의 자택에서 문서들을 태우고 있던 마루를 체포한다.

종로 경찰서에 잠입한 의열 단원은 미행이 붙어 일행들의 본거지를 들키고 마쓰우라 일행들에게 기습당한다. 이 과정에서 차정임(박하나 분)은 김원봉에게 사태를 전하려다 일본 경찰 총에 맞고 죽음을 맞이한다.

경성구락부의 미키에게 후쿠다 검사가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영진은 김원봉과 함께 나선다. 김원봉은 "다시 경성에 돌아온 게 얼마나 위험한지 단원들도 잘 안다. 계속 단원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게 내가 아닌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진은 "이번 일 끝나면 상하이로 돌아가자. 단원들 모두 같이"라고 덧붙이며 위로했다.

이영진과 유지태는 바다 앞에서 후쿠다와 마주했다. 팽팽한 긴장감에 대치중이던 김원봉은 후쿠다의 멱살을 움켜쥔 채 차정임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후쿠다는 덤덤한 표정으로 그렇다고 말했다.

이내 김원봉은 살아있는 단원들의 소재를 파악하며 "나를 도와주면 당신을 믿겠다. 이게 함정이면 넌 죽을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남옥의 고군분투와 후쿠다의 협력으로 종로 경찰서에서 고문당하는 단원을 구하러 나선 김원봉. 후쿠다는 운명을 달리한 단원 중에 살아있는 단원을 구해 원봉에게 데려가고 영진은 극진히 간호한다.

종로 경찰서를 기습한 김남옥을 두고 상하이에서 마주친 놈이라고 단언하는 마쓰우라. 그는 12년 전 체포된 김남옥의 전력을 확인한다. 서장은 무조건 잡을 것을 명령하고 마쓰우라는 각오를 다진다.

민가로 숨어든 김남옥은 독립운동 하던 남동생을 두었던 여인의 도움으로 몸을 숨긴다. 그 시각 원봉은 종로 경찰서 폭발이 김남옥의 계획 임을 확신하고 영진은 "혼자서 빠져나가기 힘들 것"이라 걱정한다.

후쿠다는 법무부에 복귀하고 영진에게 "종로서 서장이 의식불명이고, 무기고도 반파됐다. 추적 인력이 보충됐다"며 김남옥 추적 상황을 전한다. 영진은 남옥을 찾으러 간 원봉의 상황을 덧붙인다.

이어 교회로 숨어든 남옥을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선 김원봉. 그는 현장을 정리하는 후쿠다 검사를 마주하고 총구를 내린다. 마쓰우라는 김남옥에게 "총 버리고 투항을 포기하라" 전했다.

김남옥은 김원봉과 '의열'이라고 새겼던 총알을 장전하고 죽음을 택한다. 그는 "총독부에 투항하는 건 영원히 죽는 것, 스스로 당당히 죽는 건 영원히 사는 것이다"고 결연하게 말하며 눈을 감았다.

유지태는 차정임(박하나 분)을 쏜 일경을 찾아내 김남옥의 최후와 시신 처리 방법 등을 묻는다. 일경은 후쿠다 검사가 동료들의 죽음에 관련있는지 묻는 김원봉에게 "투항을 권유했다"고 말했고 최후를 맞이했다.

한편 드라마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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