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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총 1486만원 기부하며 유종의 美..손님+시청자 입맛 다 사로잡았다(종합)

입력 2019-07-05 0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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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현지에서 먹힐까3’ 팀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목표 기부금액을 성공하며 미국에서의 장사를 마무리하는 복벤져스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미국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미국에서의 장사를 준비하던 이연복은 소살리토에서 30년만에 옛 친구를 만났다. 이들은 예전에 식당에서 일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약 30년 만의 만남에 이연복 역시 반가움과 설렘을 금치 못했다. 허경환은 이연복의 친구가 “셰프가 잘 될 것 같았냐”고 물었고, 친구들은 “이빨 하나는 진짜 쎘다. 내가 수금할 때 못 받았던 것들을, (이연복은) 다 받아 오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이연복은 ‘현실 친구’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복벤저스의 30분 릴레이 쿡방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30분 안에 두 가지의 음식을 완성해야 했던 것. 메뉴는 이연복과 이민우의 마라떡볶이, 존박과 에릭의 감자핫도그였다. 이연복과 이민우는 협심해서 금방 음식을 완성했지만, 에릭과 존박은 감자가 잘 익지 않아 애를 먹었다. 믹서기로 감자를 으깨고 난 후에서야 요리를 시작한 두 사람은 촉박하게 5개의 핫도그를 완성해냈다.

이연복의 마라떡볶이를 먹은 MC들은 연신 맛있다고 외치며 감탄을 표했다. “미국에서 팔면 이것도 잘될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들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다시 음식을 만들어 2명의 ‘현지’에게 음식을 배달했다. 이는 프로그램명에서 기획한 이벤트라고. 음식을 맛본 시청자들은 “맛있다”고 이야기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미국에서의 총 매출은 총 10573달러였다. 그 중 순 수익금은 우리나라로 484만원이었지만, 캐셔를 담당했던 존박은 의아함을 표했다. 알고 보니 돈을 잃어버릴까 따로 보관해뒀던 허경환이 이를 깜빡하고 있었던 것. 잊고 있던 돈을 합쳤을 때의 순 수익금은 743만원이었다. 하지만 이연복 사단은 먹퀘스트를 성공했고, 기부금은 총 1486만원에 이르렀다. 이연복 사단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영업과 촬영을 마친 이연복,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은 “아쉽다. 내일 일어나면 다시 장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한국 돌아가면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연복 역시 “맛있게 먹는 손님들 모습에 뿌듯했다”고 즐거움과 아쉬움을 담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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