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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정진영, 불법 선거자금 의혹에 투신…이정재 '오열'(종합)

입력 2019-07-07 0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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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정진영이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에서는 장태준(이정재)이 송희섭(김갑수)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배신당하고 반격을 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태준은 송희섭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아 밟고 올라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태준은 윤혜원(이엘리야 분)에게 "자신과 관련된 자료를 없애라"고 지시한다.

송희섭은 보궐선거 공천권을 들어 장태준을 설득하려 하지만 뒤에서는 구속 영장을 이용해 내칠 음모를 꾸민다. 이를 눈치챈 태준은 도망치게 되고 혜원을 통해 반격을 시도할 준비를 했다.

강선영(신민아 분)은 이성민(정진영 분)에게 "송희섭이 장관에 임명되면 태준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장태준을 만난 선영은 LD글로벌의 흔적을 찾아 비자금 형성과 관련된 자료를 준비하며 송희섭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오원식(정웅인 분)과 마주한 송희섭은 "지난 총선에서 장태준과 그의 선배 형배가 장난을 친것 같다"며 불법 선거 자금에 대한 정황을 보고 받는다. 송희섭은 제보를 듣고 "장태준만 묻기에는 아깝다. 둘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면 둘다 묻어야 한다"며 의지를 다진다.

그러면서 이성민 의원은 검찰 소환을 요구받는다. 압수수색으로 초토화된 의원실에 들어선 이성민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강선영은 끝까지 버틸 것을 요구한다.

의원실을 나서는 이성민에게 송희섭은 "그러게 내 제안을 받아들였어야지. 그럼 이런 사단도 안 난다"며 야유했고, "곧 죽어도 자존심 있네. 이제 시작이다. 건방지게 고개 들면 어떻게 하는지 봐라. 남의 잔칫집에 고춧가루 뿌렸으니 초상 치를 준비하라"고 비아냥거렸다.

아내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구 사무실에 정리할 것이 있어서 나간다"고 말한 이성민은 장태준에게 전화해 "너 검찰에 갈 필요없다. 나한테 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라고 말한 뒤 극단적인 선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목격한 장태준은 오열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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