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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폭발적인 청량섹시"‥'솔로' 하성운 '블루'로 증명한 무한 성장

입력 2019-07-08 18: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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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사진=민선유 기자
하성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청량섹시로 중무장한 솔로 하성운이 돌아왔다.

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하성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2월 발매했던 솔로 첫 미니앨범 'My Moment' 이후 5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한 하성운은 "두번째라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똑같이 떨린다"며 "첫번째 미니앨범 'My Moment' 이후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많이 있었는데 준비하다보니까 빨리 나온 것 같다. 열심히 작업했는데 나올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의 'X'는 미지수를 뜻한다. 하성운은 알파벳 'B'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들을 의미하며 리스너들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로 해석하면서 앨범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고.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콘셉트 결정부터 전반적인 앨범 제작과정에 모두 참여한 하성운은 "시원하고 청량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거기서 시작해 점점 아이디어를 넓혀갔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나 모습이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하성운은 "일단 '블루'라는 곡은 초반에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행되다가 후렴 부분에서는 좀 화려하게 바뀌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다. '블루'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바다, 푸른 새벽, 새파란 하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또 사람마다 다른게 어떤 사람들은 푸른 꿈이나 희망을 상상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나. 그런 수많은 감정들과 모든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이 외에도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됐던 '라이딩(ft.다이나믹듀오 개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블루메이즈',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기타리프와 함께 사랑에 빠진 설레임을 귀엽게 표현하며 눈길을 끄는 '저기요', '지금 뭐해?' 등 총 5곡이 수록돼 올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시원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하성운/사진=민선유 기자
하성운/사진=민선유 기자

하성운은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드라마틱하게 최종 11위를 기록. 워너원으로 데뷔해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재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최근 '프로듀스X101'의 방송을 봤다는 하성운은 "연습생 친구들이 많은 생각이 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뭔가 같은 입장이 되어서 옛날 생각하면서 '나도 저때 저런 생각을 했었지' 하며 추억을 하게 됐던 것 같다. 응원을 해드리고 싶었고 제가 응원하던 친구가 있다. 국헌이라는 친구가 있는는데 너무 다재다능한 친구라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면 엄청 열심히 하더라. 프로그램 하다보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 박수도 치고 싶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선배로서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솔로로서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하성운. 앞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하성운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가수라는 인정을 받고 싶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상큼발랄했던 'Bird'에서 청량섹시미를 가득 담은 'Blue'로 돌아온 하성운의 성장은 눈이 부시게 빛나고 있다. 앞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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