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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스달' 송중기X김지원, 아라문·아사신 재림 각성하며 파트2 종료

입력 2019-07-08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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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지원과 송중기가 각각 아사신, 아라문으로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파트2가 끝을 맺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사야(송중기 분)와 만나게 된 탄야(김지원 분), 쫓기는 은섬(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장동건 분)과 태알하(김옥빈 분)가 신성을 가진 아사씨에게 대적하기 위해선 탄야가 필요했다. 아사씨는 아사신의 방계, 탄야가 직계인 곧쪽이었기 때문. 하지만 먼 옛날 아사신이 머나먼땅 이아르크로 가 흰늑대할머니란 존재로 그 후계를 이어왔다는 건 증명이 필요했다. 두줌생이 아스말을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아사신의 신물인 별방울, 그것을 대신전에서 찾아낸다면 탄야가 곧쪽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미홀(조성하 분)은 탄야가 곧쪽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도 끝까지 타곤편에 서지 못했다. 그가 원했던 것은 타곤이 가지고 있는 연맹장이란 자리였기 때문.

미홀은 탄야가 별방울의 위치를 아는 것처럼 속였다. 매혼제를 먹였음에도 탄야가 위치를 모른다고 말했지만, 그리해야 타곤이 신성재판에 참여하고 신성재판에서 태알하가 신성 모독죄를 타곤에게 뒤집어씌울 것이라 생각한 것.

하지만 탄야는 알고 있었다. 위치가 어딘지 모른다는 것은 진실이었다. 처음 와보는 곳이니. 하지만 꺼지지 않는 불, 그로부터 세 걸음 뒤 그 곳에서부터 이어지는 정령의 춤과 춤사위가 끝나는 마지막 장소에서 손끝이 가리키는 곳에 별방울이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

이는 흰늑대할머니 즉, 아사신이 글과 말이 아닌 춤과 그림으로 남긴 힌트였다. 오로지 자신의 곧쪽만이 별방울을 찾을 수 있도록, 곧쪽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장치였다. 푸른새가 대신전 천장을 자신의 몸으로 쳐 돌을 부쉈고, 죽었다. "껍질을 깨는 자 푸른 객성과 죽음과 함께 오리라"라는 예언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탄야는 저 높은 천장에서 어떻게 별방울을 손에 넣을지 고민에 빠졌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바로 돌끈던지기를 떠올린 것. 탄야는 "하"하고 짧막한 탄식을 내뱉었다. 씨족 어머니는 무조건 배워왔다는 당연하게 배워왔다는 돌끈던지기는 이를 위함이었던 것이다. 탄야는 별방울을 손에 넣었고, 방울소리를 대신전에 퍼트렸다. 그 신성한 모습에 연맹인들은 스스로 무릎을 꿇고 "아사신의 재림이다"를 외치며 탄야를 떠받들었다. 대제관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 시각, 은섬 역시 노예 생활을 벗어나 탈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고 탄야, 은섬 두 사람은 동시에 다짐했다. "널 구하러 갈게"라고.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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