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s현장]"동양의 라이언 고슬링"…'사자' 박서준, 전무후무 新캐릭터 탄생

입력 2019-07-22 18: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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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박서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서준이 새로운 도전으로 전무후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제작 키이스트)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서준은 극중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았다. '용후'는 상처 난 손에 깃든 특별한 힘으로 세상 곳곳에 숨은 악의 존재에 맞서게 되는 인물로, 히어로를 연상케 한다.

이에 박서준은 "'사자' 같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한 살 한 살 나이 먹기 전에 액션을 소화할 수 있고 항상 외화를 보면 히어로물이 많지 않나. 나도 저런 영화를 찍어볼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청년경찰'로 연을 맺은 감독님께서 '사자' 시나리오를 주셨다. 보고 나서는 너무 재밌을 것 같기도 했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몸을 만드는 건 전작이 끝나고 기간이 많지 않아서 쉽지는 않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예전 드라마에서도 격투기 선수 역할을 소화한 적이 있어서 그때 몸을 내 자신이 기억하고 있더라. 비교적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 빠르게 올릴 수 있었다. 아쉬움이 없을 수 없지만, 단시간에 최대의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했던 것 같다. 격투기 장면 끝나고 촬영 끝날 때까지 운동 꾸준히 했다. 최선 다했다"고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알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주환 감독은 평소 팬이었던 '콘스탄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사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여비서들은 박서준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김주환 감독은 "'콘스탄틴' 감독님이 되게 목이 매였다고 하시더라. 예산이나 회차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크지 않은데 퀄리티 뽑아낸 거 등 좋게 보시고 칭찬해주셨다"며 "이 시리즈를 찍을 수 있으면 한국에 초청 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비서분들은 박서준에게 동양의 라이언 고슬링이라고 했다. 캐릭터도 멋있고 몸도 멋지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사자'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끄집어낸 박서준이 호평을 받으며 '청년경찰'에 이어 다시 한 번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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