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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신선함과 산만 사이"‥유재석x김태호 '놀면 뭐하니?' 순조로운 첫 시작

입력 2019-07-28 0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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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놀면 뭐하니?'가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다만 조금은 산만하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앞으로 '놀면 뭐하니?'는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27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베일을 벗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

'놀면 뭐하니?'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이 지난해 3월 종영한 이후 김태호PD와 유재석이 처음 함께하는 예능인만큼 대중들의 관심은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최근 유튜브와 프리뷰로 먼저 공개되기도 했던 터.

드디어 베일을 벗은 '놀면 뭐하니?'는 지금까지 못보던 새로운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대의 카메라를 들고 새로운 사람들이 카메라를 잡음으로써 오는 재미는 큰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부터 유노윤호까지 '릴레이 카메라'의 첫 주자들이 함께 편집된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호PD에게 카메라를 받은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유희열을 찾아갔다. 사무실을 급습한 이들을 본 유희열은 "예전에 유재석은 카메라 막 30대씩 끌고 다녔는데 이제 고작 2개 들고 왔냐"며 놀렸다. 유재석은 "그래 내가 쫄딱 망했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함께 식사를 하며 세 사람은 예능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서로 나눴다. 그러다 서로를 향한 끊임 없는 디스를 늘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카메라를 넘겨받은 유희열은 정재형에게 다시 카메라를 넘겼지만 7일이라는 최장시간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라 통편집을 당했다.

정재형은 장윤주에게 카메라를 넘겼고, 하하는 양세형과 양세찬에게, 그리고 유세윤에게까지 전달됐다. 이외에도 계속 예측불가한 상황이 벌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놀면 뭐하니?'는 기존의 예능과는 차별화된 초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줬다. 다만 출연진이 많고 자주 바뀌면서 다소 산만하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이를 앞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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