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역시 강다니엘이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뭐해'는 발매 직후 25일 오후 8시 현재 기준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멜론 4위, 엠넷 2위, 지니 3위, 올레뮤직 3위에 오르며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뭐해'뿐만 아니라 '컬러 온 미' 수록곡들도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강다니엘의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 테마의 곡.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가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뭐해’를 비롯해 ‘INTRO(인트로)’, ‘Color(컬러)’, ‘Horizon(호라이즌)’, ‘I HOP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 중 ‘INTRO'를 제외한 전곡의 작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프로듀서팀 ‘디바인 채널’과 안무가 ‘앙투안’ 등이 힘을 모아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무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앨범 준비 시간이 정말 없었던 것 같다. 밤낮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고민했다. 많이 바쁘고 싶다. 날 기다리신 팬분들을 위해 같이 찾아가고 즐기고 싶다. 그 것이 내 꿈”이라고 밝혔다.
워너원 마지막 주자로 데뷔하게 된 강다니엘은 "솔로준비를 하며 워너원의 빈자리가 생각났다. 워너원이 완벽하고 멋있었던 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시즌2에 출연해 데뷔조 센터로 발탁,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솔로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혼자 하는 것의 장점은 딱 하나인 것 같다. 내 목소리, 내 퍼포먼스, 내 스타일로만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앞으로도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솔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의 소속사 분쟁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사전 동의 없이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 양도했는지에 대한 여부로 법적분쟁 중이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 자세히 말해주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유상양도에 대해) 전혀 인지 못했다. 이 부분에 관해선 변호사를 통해서 법적으로 답을 드렸다.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나서 많이 기다리셨을 팬분들을 위해 활동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저를 생각했을 때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좋은 솔로가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래 걸렸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다. 당초 3월 솔로 데뷔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와의 분쟁과 논란으로 늦어졌다. 그럼에도 불구, 그는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강다니엘이 솔로 가수로서 어떤 역사를 써내려 갈지 기대해본다.
사진=민선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