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태양의 계절’ 하시은, 윤소이에 경고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종합)

입력 2019-08-08 2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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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계절'
KBS2 '태양의 계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정우가 모든 진실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태준(최정우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민이가 오태양의 아들이라는 것을 안 최태준은 크게 놀랐다. 이에 윤시월이 했던 “아들을 제왕으로 만들겠다”는 말을 떠올리며 “네가 감히 내 뒷통수를 쳐?”라고 분노했다. 이후 최광일(최성재 분)은 아버지 최태준에게 “그 여자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요. 어머니 친아들이 오태양이라는 것 알고 복수하러 온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진실을 안 최태준은 충격 받았다.

윤시월은 기분이 좋지 않았던 지민이를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오태양을 만났다. 지민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최광일이 여전히 힘들게 하니?”라고 물었다. 하지만 윤시월은 “난 네가 걱정이야, 네 가정 깨질까봐. 넌 날 잘 몰라, 내가 얼마나 무서운 여자인지. 그러니까 날 동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오태양이 양지그룹에 복수할 계획을 다짐하고 있다는 것을 안 임미란(이상숙 분)은 복수 상대가 친아들인 최광일은 아닌지 염려했다. 집에 돌아오던 중 윤시월과 함께 있는 오태양의 모습을 보게 됐고, 내심 불안해 했다.

집에 돌아온 임미란은 채덕실(하시은 분)에게 “잘 지켜, 네 남편. 오서방이 장회장 손주 며느리랑 같이 있는 것. 두 사람 눈빛이 애달픈 게 아직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양이야.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불안해하던 채덕실은 딸 샛별이를 보며 “샛별이가 있는 한, 그 사람은 절대 내 곁을 떠날 수 없어”라고 혼자 되뇌였다.

최태준은 비서를 시켜 장월천(정한용 분)의 총애를 받는 양실장(서경화 분)의 비리를 파헤쳤다. 그리고는 양실장을 만나 “장회장님, 남이 자신 돈 건드리는 것 싫어하십니다. 그 누구든지요. 너무도 지능적인 수법에 제가 아는 양실장님이 맞나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협박했다. 양실장은 “살려달라”고 말했고, 최태준은 만족스럽다는 듯 “그럼 내 부탁도 들어달라”고 말했다.

샛별이와 함께 오태양의 사무실로 찾아가던 채덕실은 우연히 윤시월을 마주쳤다. 채덕실은 그녀에게 다가가 “지은 씨한테 들었어요, 조심하세요. 앞으로 그런 소리 한 번만 더 내 귀에 들리면 그 땐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라고 경고했다. 이후 ‘샛별이가 있는 한 그 사람이 너한테 가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또 다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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