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금채안의 트로트신곡 ‘동년동월’ (정충모 작사. 권노해만 작곡)이, 가을을 앞당기는 듯 대중의 가슴을 사로잡으며, 장윤정의 초혼을 잇는 발라드 형식의 성인가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채안은 민요와 트로트, 가요 등 다 장르의 곡을 두루 소화하는 실력파 미녀가수로, 맑고 곧은 절개가 느껴지는 품격과 기품의 음색이 인상적이며, 목소리 끝에 절절한 갈필로 끝자락을 써내려 간듯한 여운감으로 심금을 울린다.
아득한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해 온 ‘427년만의 러브레터’, 조선시대의 ‘사랑과영혼’으로 불리는 故이응택의 아내 ‘원이엄마’의 편지 이야기가 ‘400년 전의 편지’로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며, 캐나다 동포 사회에서도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켜 캐나다 문인협회의 문학 작가인 동초 정충모의 가슴을 흔들었다.
이에 장윤정의 최신 인기 타이틀곡인 ‘당신편’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권노해만이 의기투합 하여, 장윤정의 ‘초혼’, 최진희 의 ‘천상재회’. 이선희 의 ‘인연’을 이을 가슴 시린 감동 명곡을 탄생시켰다.
정충모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중인 문학작가로,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지구문학작가회의 회원, 한카 문협 회원, 캐나다 한글학교 전 이사. 국제펜클럽 캐나다 지부 전 회장, 캐나다 국제펜 캐나다지부 이사장 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장편소설 ’현해탄의 침묵’, 시조집 ‘캐나다에서 시조로 조국을 노래하다’, 수필집 ‘설원에 떨어진 신토불이’, ‘현대시조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하였다.
한편, 금채안의 동년동월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명곡을 더 널리 공유하고 가요계 숨은 진주를 다시 한번 대중에 소개하고자 하나의 노래를 5명의 가수가 각각의 색깔로 불러보는 ‘5인5색’ 가왕프로젝트인 ‘오색찬란’을 기획, 다음 주자는 가수 애니(장승미), 그리고 3번째 주자 권노해만 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4번째와 5번째 주자는 아직 미정이다. 과연 누가 바톤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