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아내 한수민 요즘 더 예뻐,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종합]

입력 2019-08-13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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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들에게 선물 폭탄을 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DJ 박명수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의 문을 열며 박명수는 "모든 일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숙명이고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마음이 편해진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이것보다 더 좋아야 돼' 생각하거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난 아니야, 여기서 빠져나야 돼' 하는 것보다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제가 생각한 것은 아니고 어느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들었는데 공감이 많이 됐다"고 청취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하기 위해 김태진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일할 때가 좋냐, 쉴 때가 좋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일할 때가 좋다. 젊었을 때 너무 많이 쉬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또한 이에 공감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지 않냐"며 "저희 어머니도 남자가 집에 있으면 맨날 싸운다고 하더라. 어른들 얘기가 맞는 것도 많다"는 생각을 밝혔다.

김태진은 "맞다. 부부싸움이 고민이신 분들은 둘 만의 시간을 좀 줄이면 된다"고 거들었다. 박명수가 "요즘 제수씨하고는 어떠시냐"고 질문하자 김태진은 "힘들다"면서 "아기가 방학이다보니 서로 힘든 거다. 하지만 또 그런 상황에서 이겨내는 게 사는 것 아니겠냐"고 의연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저도 요새 아내와 12년 됐지 않냐. 요즘 아내가 더 예뻐보인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된다. 나랑 살아주는 것도 고마운 일 아닌가.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박명수와 김태진은 '모발모발 퀴즈쇼'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 다양한 선물을 선사했다. 퀴즈로는 "잠혹한 참상이나 재난이 벌어졌던 장소로 역사 교훈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는 '다크투어'라고 한다", "서대문 감옥에서 해방에 대한 간절함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를 쓴 독립운동가이자 작가는 '심훈'이다" 문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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