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혜선의 안재현과의 이혼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 이후 근황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배우 구혜선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알렸다.
이어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셀카를 찍고 있는 구혜선 그리고 구혜선이 개최한 전시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 이혼을 원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지만 구혜선의 SNS 글이 혼란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라고 반박하며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뒷담화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문자를 공개했다. 그러자 다양한 추측이 오갔고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 역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의 발언에 반박했다. 안재현에 따르면 이혼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랐지만 구혜선이 사태의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구혜선은 안재현이 자신을 향한 성적인 폭언을 전하며 집에서 유령 취급을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처럼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던 구혜선, 안재현이 추가 입장 없이 잠잠하던 가운데 안재현의 생일파티 추정 사진이 퍼지면서 구혜선의 주장에 힘이 실려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구혜선은 오늘(27일) 최근 전시회가 잘 마무리됐고, 해당 전시회의 수익금은 반려동물 기관에 기부할 것임을 예고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재현, 구혜선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