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 아이들 영어 가르치며 "영문과 보람있다"…뿌듯

입력 2019-08-31 2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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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김구라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영문과 나온 보람있다"며 뿌듯해했다.

31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김구라가 아이들 하원 후 영어를 가르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는 재아와 이현이를 데리고 영어를 가르쳤다. 영문과 출신으로 영어 과외를 가르친 적이 있다며 자신있게 나선 김구라는 아이들에게 실물을 보여주며 능률을 높였다. 하지만 영어와 관계 없는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는 정보까지 알려줘 아이들을 당황시켰다. 게다가 김구라는 감옥이란 단어를 읽는 발음이 아이들과 달라 아이들이 당황했다.

문어란 단어가 나오자 아이들은 징그러워 싫다고 이야기했고, 김구라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문어 숙회까지 보여주며 "맛있는 거"라고 이야기해줬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이 반드시 기억할 것 같다"며 교육방식에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영문과 나온 보람있다"며 아이들과 과외를 즐겁게 했다.

이현이가 집에 간 후, 김구라는 아이들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오늘의 메뉴는 족발과 이유식이었고, 김구라는 자세한 알림창에 나온 대로 식사를 준비했다. 재아와 재유는 김구라가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먹어 김구라는 보람을 느꼈다.

이어서 김구라는 재유를 목욕시켰다. 반응을 많이 보이지 않던 재유는 목욕에 신나했다. 김구라는 "아이를 씻긴 게 생전 처음이다"라며 그래도 잘 시켰다며 자화자찬했다. 머리를 감기면서 아이 눈에 비누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씻기느라 김구라는 금방 기운이 빠져 재유 몸에 로션을 발라주고 옷을 입히고 녹초가 됐다. 재아는 이어서 도착한 엄마를 반가워했다.

재아 어머니는 김구라가 재유 목욕 시켰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애가 아주 양반"이라며 재유를 칭찬하고, "재아는 다컸다"며 말을 이었다. 재아 어머니는 독박 육아의 불만을 슬그머니 털어놨다. 김구라는 맥주컵을 보고 "가끔씩 맥주 한잔 하며 스트레스를 푸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쑥스럽게 웃었다. 노규식 교수는 "엄마의 번아웃을 막을 수 있다면 한 잔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엄마들의 어려움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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