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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고생 많았어"‥에프엑스, 10주년 자축→엠버·루나 SM과 계약종료로 '쉼표'

입력 2019-09-05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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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사진=헤럴드POP DB
에프엑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에프엑스가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에프엑스 루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주년 추카추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 루나, 크리스탈, 엠버, 빅토리아가 그려진 케이크가 담겨 있다.

5일 엠버는 데뷔곡 '라차타' 앨범 표지를 게재하며 "10년전 오늘, 10년 동안 수고 많았어! 함순이들도 축하. 미유도 축하!! 라라 이렇게 차~ 차! 차차로 아~ 아!"라며 당시를 회상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같은날 빅토리아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깜짝할 사이에 10주년이 됐다. 열심히 노력하면 얻는 것도 있고 운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회는 준비만 해두면 되더라. 모든 기회를 스스로 잡기를 바랄 뿐"이라며 "10주년은 종착점이자 시작점이다. SM과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더 나은 빅토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함께 밝히기도.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9월 1일 디지털싱글 '라차타'를 발매. 5일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첫 사랑니', '피노키오' 등 독보적인 음악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에프엑스는 지난 2015년 8월 설리 탈퇴로 4인조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해 발표한 정규 4집 '4Walls' 이후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이렇게 10주년을 맞이한 에프엑스는 이를 기념하는 공식스케줄을 갖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축했다.

데뷔 10주년인만큼 에프엑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최근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던 터. SM 측은 이날 헤럴드POP에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다. 크리스탈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며, 엠버, 루나와는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계약 종료로 인해 한동안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된 에프엑스. 앞으로 에프엑스 멤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앞에 서게 될까. 지금은 잠깐 '쉼표'지만 에프엑스라는 이름으로 엠버, 루나, 크리스탈, 빅토리아를 만나볼 수 있을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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