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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윤동욱 수상히 여겨...악몽까지 꿔 '섬뜩'

입력 2019-09-09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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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처
OCN '타인은 지옥이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종우가 섬뜩한 악몽을 꿨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 (연출 이창희/극본 정이도)4회 에서는 서문조(이동욱 분)에게 묘한 분위기를 느낀 윤종우(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우는 퇴근 길에 306호에 사는 변득종(박종환 분)과 변득수(박종환 분)가 자루를 들고 가는 것을 보게 됐고 이를 수상히 여거 몰래 지켜봤다.

이때 서문조는 "시체라도 버리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변득종과 변득수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것이다"고 답했다. 그러나 자루 안에는 고양이 시체가 있었다.

이후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고, "고시원 아주머니가 만들었다"며 생고기를 꺼내 안주로 내밀었다.

윤종우는 서문조에게 “고양이 시체를 본 뒷 끝이라 좀 그렇다”라고 말했고 서문조는 “이 부위가 입에 맞지 않나보다"며 "다른 부위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윤종우는 들어가 보겠다며 자리를 떴다. 서문조는 윤종우가 고기를 먹지 않고 자리를 뜨자 엄복순(이정은 분)과 고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후 엄복순은 고기를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총각이 예민한가 보네, 내 입에는 딱 맞는데"라며 "MSG라도 팍팍 넣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문조는 복순에게 “그러면 고기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라고 답했다.

이후 방에 돌아온 윤종우는 노트북 사이에 끼워둔 먼지가 출근 전 사진 찍었던 그대로인 것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윤종우는 잠이 들었고 군대 꿈을 꿨다.

꿈에서 윤종우에게 선임이 "사람고기인데 먹을래"라고 물었다. 이후 선임은 서문조의 모습이 됐고 이에 윤종우는 놀라 잠에서 깼다.

이 모습을 서문조가 벽 구멍으로 훔쳐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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