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평안하게 떠나"..김원희, 老반려견 암 투병 고백→작별에 위로+응원(전문)

입력 2019-09-14 15:49:01
    • 복사완료!

김원희 SNS
김원희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원희가 오랜 시간 함께 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음을 고백하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김원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곱단이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린다"며 "며칠전 화요일에. 평안하게 너무너무 예쁜 모습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원희는 "곱단이 회복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내겠다"며 "남은 추석연휴 잘 드시고 잘 쉬시고 가족과 더욱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인사했다.

김원희 SNS
김원희 SNS

앞서 약 2주 전인 지난달 30일 김원희는 14년 이상 키워온 반려견 곱단이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김원희는 "14년을 우리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다. 장기 몇 곳으로 전이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형견에 노령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다. 하루종일 울며 걱정만 했다.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때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곱단이에게도 격려의 말을 남겼다. 김원희는 "이별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다. 꼭 회복해야 한다"며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서야 한다. 밥 잘먹고 힘내 우리 딸! 널 믿어. 기도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원희 SNS
김원희 SNS

지난 7일에는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강력한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곱단이의 병세를 전해왔다. 김원희는 "고비가 계속 찾아와서 며칠 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우리 부부는 거의 패닉 상태였다"면서도 "근데 오늘 아침 기적같이 곱단이의 코가 말랑해지고 눈동자가 또렷해졌다. 귀를 쫑긋 세우고 살고자하는 의지가 얼굴에 가득해서 우리도 힘이 불끈 생겼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고 희망차게 곱단이에 대한 격려를 적었다.

마지막 시간을 집에서 함께 하기 위해 병원에 재입원하지 않았다는 곱단이. 그리고 이날 곱단이가 끝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김원희에게 응원과 위로를 남기고 있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백년손님', '패밀리가 떴다2', '나의 영어사춘기' 등 방송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05년 연애 15년 만에 2살 연상의 첫사랑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다음은 김원희 글 전문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곱단이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며칠전 화요일에.. 평안하게 너무너무 예쁜 모습으로 떠났습니다. 곱단이 회복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

남은 추석연휴 잘 드시고 잘 쉬시고 가족과 더욱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