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 뒤 장사상륙작전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6만 431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2만 38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손익분기점을 일찍이 돌파한 것은 물론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7일째 지켜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뒤는 '양자물리학'이 이었다.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함께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의 '양자물리학'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649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8만 4565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180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51만 292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489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만 706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처음 도전하게 된 SF '애드 아스트라'는 일일 관객수 6688명, 누적 관객수 50만 1694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신작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퍼펙트맨'이 나란히 개봉한 만큼 10월 극장가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