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 후 반년만에 컴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네 얼간이'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훈은 "반가운데 소름 끼친다"고 크게 웃어보였다. 기안84는 "휴학했다가 오랜만에 복학한 학생 같다", 헨리는 "왜 나왔냐"고 아무렇지 않은 척 물어봤지만 반가운 기색은 감춰지지 않았다.
지난 3월 공개연애 중이던 전현무와 결별 후 잠정하차를 했던 한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복잡한 마음이다. 떨리고 어색하다"면서도 "너무 그리웠다. 이런 얘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차 후 '나 혼자 산다'를 한 번도 안 봤다. 못 보겠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끄기도.
이날 한혜진은 화보 촬영 이후 부쩍 안 좋아진 체력을 단련 시키기 위해 나섰다. 좋아하는 모델인 아드리아나 리마의 줄넘기 영상을 보며 열정을 불태운 한혜진은 10연속 쌩쌩이를 성공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후 패스틒푸드점에서 햄버거와 너겟, 우유를 사서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얼간이 특집을 보면서 식사를 했다. 성훈의 '말~이~죠~'를 본 한혜진은 "왜 저러는 거냐"고 표정을 찡그렸고, 무지개 회원들은 "너무 자연스럽다. 녹화할 때 같이 한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꽉찬 하루를 보낸 한혜진은 "다시 나온다는 기약이 어디 있냐. 마음적으로는 영원히 떠난다고 생각하는게 편했던 것 같다. 오늘은 좀 편하게 본 것 같다"며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한다. 그게 솔직한 심정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다들 너무 보고 싶었고 시청자분들께 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된 것 같다. 진짜 고향에 온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돌아온 달심 한혜진에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이다. 다시 고정을 해줬으면 하는 반응이 대부분. 예전 활기찼던 '나 혼자 산다'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만큼 한혜진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