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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선을 넘는 녀석들’ 박찬호X미주, 백제의 기술력+예술적 감각에 감탄

입력 2019-10-07 0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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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선녀들’에 박찬호와 러블리즈 미주가 출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탐사하는 MC들과 게스트 박찬호,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호와 러블리즈 미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찬호는 ‘공주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만큼 공주에 대한 추억이 많다고. 무령왕릉을 찾은 그는 “어릴 때 개구멍을 통해 무령왕릉 안에 들어갔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는 입구가 막혀있지 않았고, 유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이에 설민석은 “어르신이랑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상기시켰다. 일제강점기 당시 백제 무덤의 껴묻거리들을 모조리 도난당했다고. 백제 고분 1000기, 유물 1000개 이상 도난 당해야했던 사연을 들은 MC들은 분노했다. 벽돌무덤이었던 무령왕릉은 도굴을 피할 수 있었지만, 1970년대 우연히 발견된 후로 부족한 기술과 인식으로 17시간 만에 발굴 조사가 끝났었다고.

이후 그들은 부여 정림사지를 찾았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훼손이 하나 되지 않았을 만큼 잘 보존된 편이라고. 이에 MC들은 백제의 기술력에 감탄했다. 이후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이동식 요강인 ‘호자’를 보고는 독특한 디자인에 예술적 감각을 드높이기도. 특히 국보인 금동대향로를 보고서는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말의 갈기도 새겨질 만큼 백제 장인의 혼과 섬세함이 그대로 담겨 있었기 때문. 화려함과 디테일에 놀라던 MC들은 “하루 종일 보고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블랙홀 같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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