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종영D-day]'리틀 포레스트' 이승기→정소민, 리틀이들과 찍박골에서 마지막 하루

입력 2019-10-07 11:56:00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돌봄이들과 리틀이들이 찍박골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낸다.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오늘(7일) 종영한다.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은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강원도 인제 찍박골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 프로그램.

네 명의 스타들은 네명의 '돌봄이'들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리틀이들과 소통했다. 그간 방송에서는 리틀이들의 '듬직한 맏형' 이한이부터 '찍박골 주크박스'인 브룩, 그레이스 자매, '똑쟁이 막내' 유진이를 비롯해 이현, 정헌, 가온, 유나, 예준 등 9명의 리틀이들이 평일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에게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리틀 포레스트'는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월화예능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 8월 12일 첫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그동안 강원도 찍박골의 푸른 자연을 담은 영상미와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는 아이들의 일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그러나 '리틀 포레스트'는 자연 속에서 그려내는 아이의 성장이라는 차별화를 자부했음에도 결국 '돌봄 예능'의 홍수 속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도 함께 받았다. 그래서일까. '리틀 포레스트'의 시청률은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결과를 안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리틀 포레스트'는 SBS가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녹두꽃'의 기념비적인 성공에는 못미치는 결과로 그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그럼에도 '리틀 포레스트'는 월화극에 익숙해져 있던 시청자들에게 어색함 없이 스며들었으며 또 다른 변화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최종회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의 네 돌봄이들이 리틀이들을 위해 찍박골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상장 수여식’ 등을 준비하며 마지막으로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서진이 '스탬프 투어' 중 꼬리잡기 게임에 술래를 맡은 상황 속에서 이승기는 "이 형(이서진)은 '런닝맨'에서도 안 뛰었다"고 말했다고.

과연 네 돌봄이들과 리틀이들이 함께하는 찍박골의 마지막 모습은 어떨까. 최종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