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대한민국 입시 전쟁의 현실. 교육은 과연 공정해질 수 있을까? 지난주에 이어 '거리의 만찬'은 요즘 가장 핫한 입시 컨설턴트 강성한과 최승해, 공교육 현장을 직접 이끌어가는 전경원(하나고 교사), 서부원(살레시오고 교사)과 함께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해 본다.
생활기록부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로 향한 이지혜와 양희은. 그곳에서 이지혜는 양희은과 투닥투닥 ‘현실 케미’를 자랑했다. 난데없는 학창시절 공개에 안절부절못하던 양희은은 팩스 오류로 생활기록부를 못 뗄 상황에 처하자 뛸 듯이 기뻐하던 상황.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카메라에 대고 “다른 주민센터를 가서라도 책임지고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양희은에게 ‘등짝 스매싱’(?)을 얻어맞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요절복통 주민센터 방문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혜는 학벌과 행복지수가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나는 전문대를 나왔지만, 행복지수는 SKY를 나온 누구보다 높다”라고 말해 공감을 유도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너는 너무 심하다”라고 정곡을 찔렀고, 이에 양희은은 “지혜의 행복지수가 SKY”라며 맞장구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내 아이도 나처럼 행복지수가 높았으면 좋겠지만, 자식이 SKY를 간다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라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말을 들은 최승해 입시 컨설턴트는 “아무래도 딸이 초등학교에 가면 나에게 연락이 올 것 같다”며 그럴싸한 추측을 했는데, 한술 더 뜬 이지혜는 “따로 조용히 명함을 달라”는 말을 남겨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할 말 있는 당신” 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입시왕 2부는 오는 10월 13일 밤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