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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톱 모델들의 보스, 김소연 첫 출연→2시간 회의에 패널들 ‘깜짝’(종합)

입력 2019-10-13 1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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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음식, 패션, 농구계 보스들이 총출동했다.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명 패션 회사의 보스로 등장한 김소연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영순은 황교익과 함께 푸드 쇼에서 호흡을 맞췄다. 제자와 함께 음식 시연을 나섰고, 고생하는 왕조리장을 보며 패널들은 안타까워했다. 심영순은 재료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관객들에게 격앙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푸드 쇼가 끝난 후 그녀는 고생한 제자들과 함께 파주 두부마을을 찾았고, 제자들은 오랜만의 외식에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 출연한 김소연 대표가 이목을 끌었다. 김소연은 이현이, 송경아, 한혜진 등의 탑 모델들이 다수 소속된 패션 회사의 수장으로, 패널들은 그녀의 범상치 않은 포스에 감탄했다. 김소연은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를 했고, 팀 별로 2시간 여의 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회사를 설립한 후 매일 일만 해서 휴식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모를 만큼 워커홀릭이라고. “주말에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김소연의 말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 회의 도중 직원들의 태도가 아쉬웠던 김소연은 “어설픈 핑계 대지 마라. 일을 하고자하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불만을 전했다. 독설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이 아프지만 대표로서 어쩔 수 없는 방도라고 말했다.

필리핀 훈련 강행군에 지친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들을 통해 현주엽에게 휴식을 요청했다. 현주엽은 마사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을 깜짝 방문했고, 함께 오징어 먹물 요리를 먹으러 갔다. 옆자리에는 김동량 선수를 앉히기도. 앞서 김동량 선수는 필리핀 1위 팀과의 맞대결에서 부담감에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현주엽은 그에게 “보여주려 하지 말고 팀 플레이를 하면서 기다려라”라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이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선수들에게 장난을 쳤고, 선수들은 파도타기해서 셰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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