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악뮤 수현이 하림과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수현과 하림이 여유롭게 아침의 자연을 만끽했다.
수현과 하림은 숙소 근처를 산책하면서 “인조잔디가 아니라 진짜 잔디라니 이거 그냥 컴퓨터 배경화면 아니냐”며 감탄했다. 숙소에서 이어지는 포도밭을 지나 동네 산책을 하며 하림은 수현에게 길에 널린 꽃과 풀들을 소개했다. 수현은 “하림 박사님과 식물탐험이었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식물을 잘 아시는지 신기하다”고 말하며 어딜 가든 식물을 많이 아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일어난 수현과 하림은 산책을 한 뒤 함께 아침을 먹었다. 하림은 “집에선 식구들이랑 항상 아침밥을 같이 먹어 아침을 같이 먹으면 사이가 좋아져”라면서 아침밥은 꼭 가족들하고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이거 끝나면 이런 기회 평생 없잖아요”라며 “투어 끝나고 제일 후회했던 게 내가 왜 이렇게 즐기지 못했을까 후회했다”고 말했다. 하림은 “잘하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는 건데 그걸 내려놔야 한다, 가끔 관객은 멋들어지게 해내지 않아도 좋아해준다”면서 부담감 없이 음악을 할 때 가장 좋은 음악이 나온다고 말했다. 하림은 “내려놓는 걸 배우는 게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말했고 수현은 “이번 버스킹이 가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수현은 아침을 먹던 도중 실수로 하림을 “아빠”라고 부르면서 당황했다. 수현은 “이제 정말 아빠가 됐다”면서 ‘하부지’에서 ‘아빠’가 됐다며 더욱 돈독해진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밴드는 이탈리아 동부의 시르미오에서 버스킹을 즐겼다. 헨리는 “혼자만의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면서 패밀리밴드가 쉬는 동안 가르다호수 앞에서 홀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7Rings' 등 다양한 팝송을 바이올린 등의 악기로 표현해내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