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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속옷만 입고 밥 먹어"..'아형' 셀럽파이브, 요정돌 유지 위한 몸부림

입력 2019-10-20 14: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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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방송캡쳐
'아는형님'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셀럽파이브가 요정돌 콘셉트를 유지하는 비밀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셀럽파이브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신영, 신봉선, 송은이, 안영미의 모습에 형님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셀럽파이브는 인사부터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돌"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는 발라드인 만큼, 셀럽파이브가 첫 청순 콘셉트에 도전한 곡이기도 하다. 셀럽파이브의 거듭된 요정돌 주장에 형님들은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우리의 롤모델은 오마이걸 선배님이다. 우리에게 손동작도 가르쳐줬다"고 말하며 걸그룹 선후배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신봉선은 "손동작 할 게 없으면 기도하는 듯 하면 되고, 꽃손 모양을 해도 된다"며 배운 것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셀럽파이브는 "우리의 라이벌은 노라조다"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강호동은 "오마이걸과 노라조의 갭 차이가 너무 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노라조는 콘셉트가 세다. 그걸 어떻게 이기냐.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샤워하는 걸 봤냐"고 감탄했다.

멤버들끼리 싸우냐는 질문에 김신영은 "다른 걸그룹들은 다툴 때 말로만 다툰다. 그러나 우리는 진짜 싸우면 끝장나서 서로를 배려해서 참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이 셀럽파이브의 의상에 대해 묻자, 셀럽파이브는 단벌 의상임을 밝혔다. 김신영은 "무대 교차편집을 해도 옷은 안 바뀌고 배경만 바뀐다. 우리는 이 옷 한 벌로 행사, 인터뷰, 뮤직비디오 등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봉선은 "의상에 고춧가루가 묻을까봐 밥 먹을 때는 속옷만 입고 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셀럽파이브는 신봉선의 발언을 제지했고, 요정돌 콘셉트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그들의 모습에 강호동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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