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최애 초대석'에는 레이디스코드와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0일 미니앨범 'CODE#03 SET ME FREE'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주니는 "이번 타이틀곡 'SET ME FREE'는 자유와 해방감, 그 안에서 새로운 꿈을 찾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하자 소정은 "그냥 아주 신나는 곡이다"고 간결하게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번 신곡 안무의 난이도를 '역대급'이라고 전했다. 주니는 "앞머리가 비뚤어져도 중간에 정리할 시간도 없다"고 덧붙였다. 애슐리는 "저희 데뷔한지 이제 7년이다. 시간이 좀 지나서 몸이 많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촤화정은 "애슐리가 평소에 몸을 많이 챙기지 않냐"고 물었고 애슐리는 "맞다. 그런데 요즘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소정은 무대에서 안무 실수가 가장 많은 멤버로 자신을 지목했다. 소정은 "제가 흥에 취하는 느낌이 있다. 무대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흥분한다. 그런데 다행히 저희 안무가 흥을 위주로 만들어진 안무라 조금 흥을 부려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이번 신곡 콘셉트인 섹시, 파워풀, 카리스마에 대해 "섹시는 저고, 파워풀은 소정이고 카리스마는 주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운은 "저는 다 가지고 있다. 저는 섹시 담당, 카리스마 담당 다 있는데 오늘은 청순 담당이다"고 전했다.
레이디스는 신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기도. 최화정은 정세운에게 댄스 욕심은 없냐고 물었다. 정세운은 "춤을 시키면 열심히 한다. 어디 내다놓기가 자랑스러운 정도가 아니다. 그래도 저는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 많이 늘었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아까 레이디스코드따라 흔드는 것 봤다. 각이 좋은데 2%가 부족하더라"고 웃었다.
최화정과 레이디스코드는 정세운이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한 사실을 박수로 축하했다. 최화정은 "제목 한 줄에 모든 내용을 알 것 같다. 이제 헤어지고 회상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정세운은 "맞다"고 웃었다.
정세운은 직접 연기한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세운은 "사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 힘들었다. 어디 숨고 싶을 정도로 연기하는 게 힘들었는데 제가 뮤지컬 '그리스'를 하지 않았냐. 한 번 해서인지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늘었다.
한 청취자는 정세운에게 "이번 팬사인회에서 본인이 앉은 의자와 팬이 앉는 의자를 바꾼 것 봤다"고 정세운의 배려심이 느껴지는 목격담을 전했다. 정세운은 "두 의자가 외관상으로도 확 차이가 났다. 그래서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제가 부담스러울 바에 팬분들을 부담스럽게 만들자고 마음을 먹고 바꿨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주니는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듣고 난 후 "제가 발라드를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감성의 발라드다"고 말했다. 소정은 "딱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곡인 거 같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정세운에게 "아직 그렇게 아픈 이별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정세운은 "아직은 없는 거 같다. 제가 상상력이 좋다. 몰입해서 불렀다"고 답했다.
애슐리는 평소 몸매 관리에 열심히고 건강한 식단만 챙겨먹는다고. 소정은 "애슐리 언니는 나쁜 것을 하나도 안 한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그 음식을 뭘로 만들었을까 생각하고 그 오일이 몸에 들어가는 상상을 하면 그렇게 안 먹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주니는 "애슐리 언니가 라면이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또 소정과 주니는 "애슐리 언니를 따라할 생각은 없다. 스트레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레이디스코드와 정세운에게 "서로 앨범 주고 받던데 그럴 때는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정세운은 "아무래도 동업자 정신이 든다"고 말했고 소정은 "저는 아이디어를 얻는다. 우리도 이렇게 좀 만들지 하는 의견을 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