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하루' 이재욱, 김혜윤에 "너도 그냥 엑스트라" 막말 후 '후회'

입력 2019-10-23 2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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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쳐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재욱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던 백경(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급히 하루(로운 분)과 만화책을 찾으러 온 은단오(김혜윤 분)에게 분노했다. 백경은 "이걸 찾나보다"고 만화책을 던지곤 "급하긴 했나보다. 그 꼴로 여기까지. 그동안 재미있었냐. 십년간 짝사랑했다지만 얘기해줘야 하는 거냐. 설정값이라곤 하지만 섭섭하다."고 말했다.

이후 백경은 자신이 만화책 세상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백경은 "난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십년동안 귀찮게 하더니 갑자기 파혼? 캐릭터, 설정, 가짜 되도 않는 설정까지."라며 "(그런데) 그 책을 보는 순간 모든게 납득이 되더라."고 밝혔다. 백경은 "더 웃긴게 뭔줄 아냐.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또 있었다는 것. 엑스트라 주제에 발악하는 모습이 재밌더라."고 지금껏 하루와 은단오의 행적을 주시해왔음을 전했다. 은단오는 이런 백경에 "지금까지 다 알면서 일부러."라며 충격받았다.

백경은 "그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랑 나대고 다니니 없어지지. 엑스트라 주제에 네 멋대로 행동하니 네가 뭐라도 된 거 같냐. 너 착각말라. 너도 그냥 엑스트라. 심장병 때문에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그런 존재."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단오는 하루를 찾아 연신 학교를 헤맸다. 백경은 멀리서 이런 은단오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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