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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생각지도 못한 삶 감사" 송가인, '미스트롯' 전국투어2 결심한 이유

입력 2019-10-28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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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사진=황지은기자
송가인/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송가인은 국민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 두 번째 전국투어 참석을 결심했다.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마들로 플랫폼창동61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두리, 박성연, 숙행, 김소유, 하유비가 자리해 '미스트롯' 전국투어에 대한 관전 포인트와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1등을 차지한 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다. 송가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독 예능은 물론, 피처링까지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송가인도 갑작스럽게 늘어난 인기에 감사해하고 있었다.

송가인은 "꿈만 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 제가 생각해도 낯설게 느껴지고 생각지도 못한 삶이다. 제2의 송가인 탄생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더라. 저같은 사람이 또 나온다고 생각하면,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는 거 같은 감사한 일이다"라고 잠시 머뭇거리며 감정을 참았다.

이어 "그런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국민들에게 노래로 위안과 힐링을 줬으면 좋겠다. 저뿐만 아니라, 여기 가수들이 그 밑받침 역할을 할 거고,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해외 투어까지 하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시즌2는 오는 11월 29일부터 총 18개 지역을 돈다. 시즌1 때 가지 않았던 지역은 물론, 인기가 좋았던 서울, 광주 등 재진행하는 지역도 있다. 약 13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고 전석 매진을 시켰던 콘서트인 만큼, 하반기 공연 구성이 궁금해졌다.

박성연. 숙행. 정다경. 정미애. 송가인. 홍자. 두리. 김소유. 하유비/사진=황지은기자
박성연. 숙행. 정다경. 정미애. 송가인. 홍자. 두리. 김소유. 하유비/사진=황지은기자

송가인은 "상반기 때는 저희가 설익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콘서트를 해오면서 더 단단해졌고 무르익었다"고 자신했다. 하유비는 "똑같은 래퍼토리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 나온 신곡 무대와 컬래버 무대를 랜덤 형식으로 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때 광주 공연이 기억에 남았다는 송가인은 "그때 6시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제가 콘서트를 하면서 가장 텐션이 좋고 방방 뛰었을 때다. 다시 한번 광주 공연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숙행은 "시즌1은 '효'였다면, 시즌2는 '청춘'으로 돌아가신 느낌을 받게 해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송가인은 "악플도 많지만 선플이 더 많아서 위안이 된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숙행 역시 "똑같은 공연을 하냐는 지적이 있는데, 우리 가인이가 실물이 예쁘지 않나. 자주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다. 뚝배기처럼 천천히 끓어올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오늘(25일) 오후 5시에 티켓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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