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정소영X양희경, 최윤소 부부 분가 계획 알고 분노(종합)

입력 2019-10-29 2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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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꽃길만 걸어요'
KBS1 '꽃길만 걸어요'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윤소의 꿈은 지켜질까.

2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 부부의 분가 계획을 알게 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은 남동우(임지규 분)와 분가할 생각에 한껏 들떴다. 남동우 역시 가족들에게 말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얘기하지 못했다. 강여원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남동우는 우연히 하나음료의 비리에 대해 듣게 됐다. 하나음료가 중국산 재료를 쓰면서도 국내산이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장학회 후원 역시 오로지 사회적 이미지를 위한 것이라고 제보자는 덧붙였다. 남동우는 장학회 후원 행사장을 찾았다. 하나음료에게 꾸준히 후원을 받아 변호사가 된 봉천동(설정환 분)은 연설에서 하나음료의 사장인 황병래(선우재덕 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훈(심지호 분)은 행사장을 찾은 남동우를 반갑게 맞이했다. 남동우는 자신이 들은 소문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지만, 김지훈은 “저희 하나음료가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다 이 말입니까? 어디서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남기자님이 터무니 없는 소문을 들었다니 유감이네요”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남동우 역시 “터무니없는 소문일지 아닌지는 취재해보면 알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김지훈은 “남 기자님. 제대로 된 검증없이 그 이야기가 기사화된다면 댓가를 치르시게 될 겁니다”라고 협박했다.

강여원은 휴가를 나온 남이남(나인우 분)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기 여념이 없었다. 결국 동생 강여주(김이경 분)의 생일을 잊고 있었고, 남동우는 그녀를 집으로 초대하며 처제를 살뜰히 챙겼다. 집 앞에서 동생을 만난 강여원은 얘기를 나누던 중 분가에 대한 얘기를 조심스레 꺼냈고, 이를 시누이 남지영(정소영 분)이 듣게 됐다. 남지영은 “분가하는 게 맞냐”고 윽박질렀고, 한바탕 소란에 집 밖에 나온 왕꼰닙(양희경 분)도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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