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최윤소가 설정환을 사기꾼으로 오해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과 봉천동(설정환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시장에 다녀오던 강여원은 봉천동의 차와 부딪혔다. 남편의 기일을 챙기기 위해 마음이 급하던 강여원은 “빨리 집에 가봐야 한다”며 급히 자리를 뜨려 했지만, 봉천동은 “누구 뺑소니범 만들 일 있냐”며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후 병원에서 나온 봉천동은 차 수리와 관련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그녀에게 휴대폰 번호를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좌충우돌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심장을 기증받은 지 1년이 된 봉천동은 동생 봉선화(이유진 분)와 얘기를 하며 “심장 기증하신 분 가족 분들이라도 만날 수 있으면 감사하다고 말이라도 드리고 싶다. 평생 가족 분들에게 기도하면서 감사하면서, 그 분 몫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살 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강여원이 남편을 챙기려다 사고를 당한 것을 안 시댁 식구들은 그녀의 진심을 알고 감동했다. 상황을 모른 채 그녀를 닦달하기만 했던 남지영(정소영 분)은 뒤늦게 미안해했다. 한편 남일남(조희봉 분)은 남지영의 남편 장상문(류담 분)이 실직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자동차 수리비를 알아보던 봉천동은 120만원이라는 견적에 충격 받았다. 이후 강여원에게 연락해 이를 전했지만, 강여원은 놀라며 “무슨 120만원이나 하냐. 당신 사기꾼 아니냐”고 되려 그를 당황케 했다. 자신을 사기꾼 취급하는 강여원의 태도에 봉천동은 분노했다.
한편 황수지(정유민 분)는 술집에서 낯선 남자와 시비가 붙었다. 황수지는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연락했고, 김지훈이 위험에서 그녀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