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아이돌룸' 송민호, '답장NO→지각왕' 위너 멤버 폭로에 사과봇 변신

입력 2019-11-06 06:50:06
    • 복사완료!

JTBC='아이돌룸' 캡쳐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송민호가 멤버들의 폭로에 당황, 공손하게 사과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SOSO'로 돌아온 위너가 출연, 여전한 예능감으로 MC 돈희콘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위너는 '아이돌999' 1호 멤버인 강승윤이 소속된, 특별한 인연의 그룹이기도 했다.

이날 정형돈, 데프콘은 오랜만에 돌아온 위너를 반기면서도 "너네 노래 너무 자주 내지 마라. 그러다 다 우리 멤버된다."는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위너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두 번째로 도전하는 최초의 그룹이기도 했다.

정형돈, 데프콘은 1호 멤버 강승윤에게 서운함도 드러냈다. 두 MC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왜 위너만 있냐. SNS에도 온통 위너 얘기뿐"이라며 당장 아이돌999 관련 사진도 올리라 종용했다. 한편 이 모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던 위너 멤버들은 "승윤이가 상당히 소속감이 있다.", "활동 열심히 하라."며 철저하게 제3자의 시선으로 강승윤을 외면해 폭소케 했다. 강승윤은 자신을 "1호 멤버 강포카리"라고 소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아이돌999 23호 멤버 자리를 거부하기 위해 애썼다. 이승훈은 김진우의 태풍 링링·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미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는 저밖에 모른다. 남을 챙길 여력이 없다."고 셀프 폭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승훈의 뜻과는 달리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정형돈, 데프콘, 강승윤은 이승훈의 '솔직함'에 점수 A를 줘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송민호는 이날의 폭로전의 희생자가 됐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송민호가 연락을 잘 확인하지 않는 것을 폭로했는데. 이승훈은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할 일이 있어 카톡을 보냈더니 몇 시간이 지나도 안 읽더라. '바쁜가보다' 생각했는데 업무방에 얘기하니 바로 '네, 알겠습니다.' 대답했다. 제 개인 카톡엔 답을 안하고."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껏 당황한 송민호는 급히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송민호는 지각왕, 밤중에 음악 크게 틀기 등을 폭로 당했다.

모든 오디션이 끝난 뒤, 1호 멤버 강승윤은 탐나는 멤버로 이승훈을 뽑았다. 그리고 말이 씨가 되듯, 운명을 건 '윷놀이' 끝에 결국 이승훈이 23호 멤버로 발탁됐다. 김진우와 송민호가 눈에 띄게 기뻐하는 가운데, 이승훈은 "안돼"라며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후 이승훈은 강렬한 분홍옷을 받아들곤 "23번째 멤버로서 약소하지만 약소한 최선을 다하겠다. 미약하게나마 미약한 힘 보여드리겠다."며 의욕없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