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 81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6만 502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82년생 김지영'에 하루 박스오피스 왕좌를 뺏긴 후 그 자리를 되찾더니 4일째 지켜내 시선을 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뒤는 '82년생 김지영'이 이었다.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946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58만 8449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4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만 161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DC 대표 악당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95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17만 5403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했다. 여기에 디즈니 최초로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말레피센트2'는 일일 관객수 9942명, 누적 관객수 137만 4833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는 떨어졌지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오늘(5일) 중으로 15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점쳐지며 개봉 2주차에도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향후 어떤 기록을 낳게 될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