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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내 딸이었으면"..'윤희에게' 김희애X김소혜, 특급 칭찬 넘친 母女 케미(컬투쇼)

입력 2019-11-13 14: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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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캡쳐
'컬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희애와 김소혜가 따뜻한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윤희에게'의 주역 김희애와 김소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는 솔비였다.

김희애는 "드디어 저도 여기에 나오게 되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김소혜는 "두 번째 출연하게 된 김소혜다. 저번에는 전소미와 같이 나왔는데, 오늘은 배우로 나오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영화 '윤희에게'에 대해 김희애는 "김소혜는 예쁜 딸로 등장한다. 딸 새봄이가 엄마를 위해 비밀리에 여행을 계획하는 내용이다"라고 했다. 솔비는 "엄마 이전에 여자였던, 그 모습을 상상하게 됐다. 상상으로만 있었던 일이 영화가 된다고 하니까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김소혜는 작품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굉장히 떨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의 자랑이 됐다. 김희애 선배님을 '우리 엄마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실제 엄마랑도 영화를 찍으면서 같이 여행을 갔다. 김희애 선배님께서 칭찬도 진짜 많이 해주셔서 항상 휴대폰에 캡쳐해뒀다. '차세대를 이끌 배우다', '정말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감동이었다"라고 자랑했다.

김희애는 김소혜에 대해 "씩씩한 친구인데, 연기도 씩씩하다. 앞으로 같이 연기하면 제가 영광이 될 것 같다. 특급 칭찬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희애는 영화에 대해 "꼭 엄마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아쉽다. 모든 분들에게 띄우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김소혜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봤으면 좋겠다. 부모님, 친구 모두 다 좋다. 여러 가지 사랑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또 첫 스크린 데뷔 소감에 대해 "정말 긴장되고 내일 개봉이다 보니 정말 설렌다. 노래도 너무 좋아서 앨범 패키지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김희애만 보면 흉내내는 김영철이 떠오른다고 했다. 그러자 김희애는 "실제로 김영철을 만난 적 있다. 때려주고 싶다. 그 입을 딱 때려주고 싶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김희애는 아들에 대해 "두 아들이 있는데, 각각 대학교 1학년, 대학교 2학년이다. 제게 사적인 이야기를 잘 안한다. 기대하지 마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혜는 요즘 한국사에 꽂혔다고. 김소혜는 "제가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판다. 요즘에는 한국사에 꽂혀서 시험까지 봤다. 1급을 땄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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