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지수 기자]뮤지가 예능에서 잠시 벗어나 본업인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오늘(24일) 오후 6시 뮤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코스모스'는 총 5곡의 트렌디한 시티팝을 담았다. 시티팝은 컴퓨터가 아닌 직접 연주를 반주로 만들어진 곡. 몽환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음색감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중 하나인 '화해 안할거야?'는 사랑하는 연인과 다툰 후 느끼는 많은 생각,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과 걱정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요새 너무 잘지내 /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해 / 이젠 너없이도 잘지내 / 사랑때문에 / 무너질 일 없이 살고있어
가벼운 만남과 이별 / 무겁게만 느껴졌던 / 너와의 미련들 마저도 / 다 떨쳐낸 것 처럼 / 나 정말 너무 잘지내
너만 잘 지낼까봐 / 나만 지워질까봐 / 혹시 나 벌써 난 / 전부 잊혀질까봐 / 나는 아직 이렇게 / 잘 지내보려 해도 / 불안해 어색해 '화해 안 할거야?' 뮤직비디오에는 사랑의 매너리즘에 빠진 두 남녀가 나온다. 여배우와 호흡을 맞춘 뮤지는 남다른 감성 연기를 보여 눈길. 방송에서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그는 코믹한 부분을 빼고 오로지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 뮤지의 눈빛 연기는 헤어지고난 후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화해 안할거야?' 외에도 깊은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위해 만든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게'를 비롯해 뮤지의 아이콘과도 같은 뉴잭스윙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오해라고',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설(小雪)'등 총 5곡이 담겨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뮤지는 예능인으로 방송에서 사랑 받은 지 5년 차. 그는 10년 후로 생각했을 때 자신에게 맞는 옷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좋아했던 시티팝을 들고 오게 됐다고. 이번 시티팝으로만 이루어진 미니 앨범을 통해 선사할 완성도 높은 음악성이 대중들의 마음을 당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은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