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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경민, 유열 母子사진 공개로 감성 자극‥흰의 고음에 졌다

입력 2019-11-23 1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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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헤럴드POP=홍지수 기자]흰이 '불후의 명곡'서 첫 우승을 획득했다.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유열 편’에서 흰(박혜원)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대로 첫 1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수많은 무대 경험으로 고득점 노하우를 가진 가수 홍경민이 첫 타자로 나섰다. 지난 무대에 대해 홍경민은 "전주부터 관객들이 일어나는 걸 보는 것 처음이었다"며 "오늘은 혼자해야 하기 때문에 매니저가 낸 편곡 아이디어를 담았다"며 오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경민은 유열의 축가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을 새로운 해석을 담아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홍경민은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불려드리면 어떻겠는가 생각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홍경민은 유열 모자 사진을 띄우는 등 보통 사람들의 '효'에 대한 이야기로 노래를 들려줘 청중들은 눈물을 흘렸다.

두번째 가수는 칠전팔기의 주인공, 흰이 '사랑의 찬가'를 불러 파워 고음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꾸렸다. 흰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돋보이며 청명한 음색을 자랑했다.

어머니와 아이의 대결로 박빙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흰이 374점으로 홍경민은 이겼다. 이에 홍경민은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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