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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측 "21일 故 김성재편 방송 재개..유의미한 추가 제보 포함"[공식]

입력 2019-12-17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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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것이 알고 싶다'가 故 김성재의 사망 미스터리 방송 재개를 알렸다.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에는 오는 21일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故 김성재 편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것이 예고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몸에 남아 있던 28개의 주사자국에 초점을 맞추며 법의학자, 전 국과수원장, 그리고 당시 부검의가 해당 사건에 대해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부검의는 "왜 (주사를) 28번이나 놨을까"라는 질문에 "미스터리"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같은 날 '그것이 알고 싶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8월 방송이 불발된 이후 청원 요청이 있었다. 추가 제보들도 들어왔고 유의미한 제보라 판단돼 불발된 방송 내용에 추가해 21일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을 통해 방송 여부는 결정될 것 같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라며 "용의자로 지목됐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이야기도 확인했지만 방송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8월 故 김성재의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A씨가 방송을 앞두고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부장판사 반정우)가 "특정 다수의 사람이 방송을 보고 신청인의 인격과 명예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 방송은 결국 불발됐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결국 오는 21일 방송을 내보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김성재 사망 사건에서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를 받은 A씨의 어머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 김성재의 사망 사건에 대해 방송할 조짐이 보이자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와 저희 가족은 김성재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문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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